천주교대전교구

지난 주일(7월13일) 반석동본당에서 12명의 어린이가 세례를 받았고,

어린이 미사 중에 35명 아이들의 첫 영성체 예식이 있었습니다.

3월에 부모님들과의 첫 모임을 시작으로 1주일에 1번씩

교리 수업과 평일 화, 목 미사 참석, 가족 성경 필사, 고해 성사 등

인고의 노력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첫 영성체를 받았습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첫 영성체에 빼놓을 수 없는 교리 시험과 기도문

외우기 등의 찰고도 있었습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하신 이준화 노베르또 신부님은

처음으로 예수님의 몸을 모시고 즐거워하는 해맑은

어린이들과 가족들, 참석한 모든 이를 축복 해주셨습니다.

첫 영성체를 시작하며 걱정이 많으셨던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걱정과

염려를 극복한 아이들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는 신부님의

인사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해 드립니다.

천주교대전교구 Catholic Diocese of Dae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