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겨울이 다가 왔지만 불우이웃들은 양념값 등으로 김장 담그기가 쉽지 만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불우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훈훈한 이웃 사랑 현장에 유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열려)
<리포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농수산물 센터입니다.
색색깔의
앞치마와 빨간 고무장갑을 낀 주부들이 한쪽 공터를 차지했습니다.
밤새
버무린 양념을 절인 배추속에 꼭곡 채워 넣는 주부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
(자원봉사자들,
따뜻한 배려와 정 느껴져)
사랑의
김장을 담그는 자원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이어진 고된 봉사지만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에 피곤함을 잊었습니다.
김장
김치를 하나하나 작은 통에 넣을 때마다 이웃들에 대한 작은 배려가 들어있습니다.
서로의
외로움이 치유되기를,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 지기를.
배추속에
사랑과 정을 꼭꼭 채워 넣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
(김장김치,
불우이웃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
이번
김장에 들어간 재료는 무료 배추 천여포기.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는 대전시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됩니다.
<인터뷰>
윤여창 소장 / 대전 카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 후원회
(김장김치
릴레이 봉사 계속 이어져)
한편
김장철을 맞아 지역단체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펼쳐져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중구
관내 소년소녀 가정 등 불우 이웃들에게 10kg씩 전달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 김장 김치를 한포기만 더 담아 이웃과
나누자는 의미의 +0on 김장 김치 나누기 사업 등 릴레이 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 유진아, 영상취재 : 박영래)
이처럼
매년 실시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릴레이 봉사는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뿐 아니라 나눔 봉사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CMB 뉴스
유진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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