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3일(목)부터 8월 18일(화)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일 젊은이 교류”가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주최, 대전교구 청소년 사목국 주관으로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5,9) - 이해와 평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젊은이들이 한,일간 신앙 및 문화교류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그리스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8월 15일 오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봉헌한 양국 청년들은 오후에는 독립기념관을 찾아 일제강점기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양국의 뼈아픈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저녁에는‘평화(종전기념일과 광복절)’주제로 조별토론을 갖고 한국과 일본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신앙인의 역할과 나아갈 길을 이야기했다.
"한,일 젊은이 교류"는 각국의 젊은이들이 한국과 일본이라는 독특한 문화와 정서를 가진 나라 안에서 자신들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서로 알고, 함께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 이들이 하느님 나라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본 각 교구에서 온 청년 11명과 대전교구 청년, 봉사자, 양국 성직자와 수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모임은 △14일 대전 중앙 시장 탐방 및 문화 체험 △15일 독립기념관과 외암리 민속마을 방문 △16일 자전거 성지순례(여사울~신리~합덕일대~솔뫼성지), 한국 청년 문화 체험 및 '대전 0시 축제’참가 △17일 양국 전통 문화 공연 및 홈스테이 가정 초청 가든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