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3730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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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성야미사

대전교구는 24일 밤 10시에 대흥동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교구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성탄대축일 성야미사를 봉헌했다.
 
유 주교님은 미사강론에서 “온 세상 곳곳에서 예수님 오심을 기리는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세상에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이 기쁨에 동참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라고 하고 “어두운 곳에 어둡다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어둠은 사라지지 않지만 작은 촛불을 밝히면 어둠이 사라진다.”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 옆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소통을 통하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 누룩의 역할을 하는 소명을 받았음을 늘 기억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사에는 대전 불교사암연합회장 우석스님(지장사), 상임부장 법천스님 외 8명이 미사에 참석해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 장도정 주지스님과 이해공 총무스님이 대전교구청을 방문해 성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직접 재배한 난을 선물하고 예수성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