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홍거, 담당 임기선 신부)는 3월 5일(토) 15시부터 6일(일) 15시까지 양일간 충남 전의면에 위치한 정하상교육회관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본당공동체를 건설합시다.”라는 주제로 본당 회장단 연수를 개최했다.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개회미사 강론에서 “인간사회는 불가피하게 권위의 행사를 필요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지도자가 요구된다.”며, “권위를 행사하되 권위에 맛 들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본당회장단에게 “왜곡된 권위는 자신도 망가 트릴뿐 아니라 이웃도 괴롭히고, 공동체 전체를 힘들게 한다.”라며 교회의 봉사자로서 이웃을 사랑하고 항상 겸손하게 봉사해줄 것을 당부하셨다.
교구 내 14지구 91개 본당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5일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개회미사를 시작으로 “친교의 공동체인 교회”라는 주제의 유 주교님의 강의와 “소공동체와 복음 나누기”란 주제의 사목기획국장 임기선 신부 강의로 이어졌다. 그리고 “본당 소공동체의 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소그룹 회의가 진행됐는데, 이 그룹토의 시간에는 본당 소공동체의 현실과, 성공사례, 소공동체 사목의 적용에 대한 어려움 등을 발표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있었다.
다음날인 6일에는 “선교복음 나누기”에 이어 사목기획국장 임기선 신부의 “소공동체와 본당 선교운동”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서봉세 신부의 “선교의 신학적 의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파견 미사를 끝으로 본당회장단 연수회를 마쳤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본당 회장단에게 소공동체 사목에 대한 필요성과 소공동체 중심의 선교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구의 10% 복음화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