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601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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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S 청소년 교육연구소 축복식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9월 3일(토) 오후 2시 원로사목자인 손만재,  이종대 신부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위치한 대전교구 PESS 청소년교육 연구소(소장 강석준 신부)(이하 PESS) 축복식 주례를 하셨다.  

유 주교님은 축복식 강론에서 “PESS 소장이신 강석준 신부님께서는 오랫동안 대건중·고등학교에서 봉직하면서 잘못된 입시 위주의 교육 현장 모순을 뼛속 깊이 체험하셨다.”라며 “우리 교육의 현주소는 참담함을 느낄 정도로 입시 위주, 무한 경쟁에서 이겨야만 하는 총성 없는 전쟁터로 변했으며 이는 지식이나 기술의 문제가 아닌 가치관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 주교님은 “이러한 현실에서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인성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고 “인성교육이란 올바른 가치관, 세계관의 그릇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비유할 수 있을 것이며 지식은 그 그릇 속에 담기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물의 모양이 그릇을 따라 가는 것처럼 아이들이 배운 지식은 그 아이의 가치관에 따라 쓰일 것이며 인성 교육이 없는 교육이 가져온 지식은 이웃을 해치는 흉기로 변할 수 있다.”라며 전인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또 “PESS가 우리나라 교육의 병패를 치유하고 이 시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고 전인적 인간으로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며 하느님의 은총으로 연구소의 발전을 기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