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684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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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성당 봉헌미사

대전남부지구 가수원성당(주임 이봉효 신부, 사목회장 김태성 마티아)이 12월 4일(일) 오전 10시 방경석 신부 등 역대 본당 신부와 가수원 본당 출신 사제인 윤병권 대전평화방송 사장신부, 수도자와 본당 신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성전 봉헌식과 미사를 봉헌했다.
 
유주교님은 미사강론에서 “가수원본당 공동체가 역대 본당 신부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형제·자매님들의 사랑과 기도와 희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하느님께 봉헌하게 됐다.”며 신자들을 격려했다.
 
또 유주교님은 “오늘은 한국 천주교회에서 정한 ‘인권주일’이고 또한 사회교리주간이 시작되는 날이다.”라고 하고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라는 격언을 말하며 “인간은 모두 하느님의 사랑 받는 자녀들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사람 위에 사람이 있고 밑에 있는 사람을 밟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르고 있다.”라며 인간의 존엄성을 알리고 뿐만 아니라 사회현상을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교회의 가르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간임을 말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개발로 성전을 이전하게 되어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520-105번지에 2007년 3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가 2008년 3월에 완공한 가수원성당은 1979년 설립된 이후 30년동안 4차례 이사, 3개 본당 분리시키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 신자가 한마음이 되어 기도와 봉사로 새 성전을 완공했으며, 대지 3,313㎡에 연면적 1,802.7㎡이며 지하1층,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대성전과 대강당, 7개의 회합실을 갖추고 있으며, 신자들의 친교공간인 카페와 한국 성당 최초로 냉난방에 지열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설계는 기림건축사사무소에서 했고 시공은 (주)성무건설에서 했다.
 
성전 완공 후에도 부채 상환을 위해 바자회와 묵주,성모상 판매를 했다. 완공 후 봉헌을 위해서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운동, 구역별 고리기도를 했고 봉헌식을 위해 제대와 장의자 등 성물을 새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