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전교구 사제 연수가 6월 17(월)부터 21일(금)까지 4박 5일간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있었다. 교구장 주교님과 총대리 주교님을 비롯하여 교구 사제단이 함께 한 이번 사제연수는 대전교구 사목의 현안과 비전을 찾고 토의하며 청소년 사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첫 날은 ‘현대사회 미디어의 문제점’에 관한 이광호 교수의 강의를 통해 오늘날 무의식적으로 성과 생명에 관한 잘못된 인식이 청소년에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것이 죽음의 문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강의는 청소년 사목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종진(복수동성당 주임) 신부의 본당 청소년 사목 사례에 관한 발표로 시작하여, 박진홍(청소년사목국장) 신부는 ‘청소년 주일학교 시스템 운영에 관한 계획’을 발의하면서 향후 2018년부터 통합적인 새로운 주일학교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관한 교구 사제단의 논의가 진행되었다.
셋째 날은 청년 사목에 관한 주제가 이어졌다. 허숭현(교구 청년전담) 신부가 ‘교구 청년 사목의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박진홍(청소년사목국장) 신부가 2014년에 개최 예정인 아시아청년대회(AYD)와 한국청년대회(KYD)를 준비하는 과정을 알리며, 청년사목을 위한 사제단의 협조를 구하고 논의가 진행되었다.
넷째 날 총대리 주교님은 주교회의를 통해 배포된 주일미사와 고해성사 참례자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고 ‘주일미사 참례와 고해성사 및 전례 활성화를 위한 토론’를 진행하였다. 또 교구장 주교님은 현재 교구 사목지표의 현황과 비전을 발표하시면서 우리 교구가 향후 나아갈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 사제단이 함께 유언장을 작성하여 사제로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있었다.
마지막 날은 금경축을 맞은 박상래 야고보 신부님의 금경축 축하 미사가 진행되었다. 교구장 주교님과 총대리 주교님, 경갑룡 주교님을 비롯하여 박상래 신부님의 동기 신부님들과 사제단, 교구 신자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사제 생활 50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축하하였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