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2694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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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개최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회장 강희덕)는 24~30일까지 대전시 대흥동 덕린갤러리(042-226-6626)와 쌍리갤러리(042-253-8118)에서 대전가톨릭미술가회(회장 유근영) 주관으로 협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개막 당일인 24일 오후 4시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곧바로 덕린갤러리로 이동해 전시개막식을 갖는다. 대형 전시장이 많지 않은 지역 형편으로 대흥동성당 인근 갤러리 두 곳을 대관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

유흥식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가톨릭 신자 미술가들의 협회전이 가장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대전교구에서 열리게 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하고 “‘신앙의 해’를 살면서 맞이하는 이 축제는 우리 예술인들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교회와 예술인들이 사랑하고 대화하는 만남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했다.

올해 협회전은 '그 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요한 1,4)를 주제로 서울ㆍ광주ㆍ대구ㆍ대전ㆍ부산ㆍ수원ㆍ안동ㆍ원주ㆍ인천ㆍ청주ㆍ춘천 가톨릭미술가회 등 11개 교구 가톨릭미술가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내포(대전교구) 교회미술의 축제로 기획됐다. 따라서 내포에서만 32명에 이르는 작가들이 신작을 출품, 내포 지역 창작활동과 교회미술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고, 전국적으로는 167명의 작가들이 1인당 1점씩 근작을 선보였다.

특별히 '신앙의 해'를 맞아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에 바탕을 두고 그 온전함과 신앙의 광채를 되찾고 예수를 통해 우리 삶에서 새로운 시야와 결정적 방향을 되새기도록 하는 데 전시의 중점을 뒀다. 내포 교회와 예술가들이 만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자 작품을 통해 말로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 나라의 아름다운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풍(아킬레오) 신부는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고 “각 교구를 순회하는 순회전을 통해서 지역교회의 발전과 미술가들의 상호 교류와 친목과 서로 정보의 교환을 통해서 한국 가톨릭교회 미술을 더 성장 시키는데 전시회의 목적이 있다”며 미술가전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유근영(루카) 대전가톨릭미술가회장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이 대전에서 열리게 됨을 회원 중 한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에 있는 가톨릭 미술가들의 좋은 작품을 대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가 되어서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