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3414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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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파티마의세계사도직 미사

전국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회장: 김재중 요셉·한국본부장: 하 안토니오 몬시뇰)이 주최하고 대전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회장: 고옥선 모니카·담당: 박요순 신부)이 주관하는 ‘파티마의 성모발현 제96주년 기념 및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가 10월 11일(금)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각 교구 회원들과 신자 4,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했다.

유흥식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은혜로운 ‘신앙의 해’에 ‘파티마의 성모발현 제96주년 기념 및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를 봉헌함은 매우 거룩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하시며, 특별히 “파티마의 성모님께서 공산주의자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명하신" 말씀을 통해 60년 동안 휴전 협정 중이며, 같은 형제들이며 민족인 남한과 북한이 군비 경쟁을 하면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유 주교님은 “우리는 북한의 위정자들과 백성들을 구별 할 줄 알아야한다”며 “북한의 삼대 세습은 규탄을 해야 하지만 굶주리고, 헐벗고, 병든 이들, 어린이들과 여성, 노약자들에게 먹을 것과 약품을 지원하는 인도적 도움은 계속해야 한다”고 북한에 대한 평화적 인도적 지원을 호소했다.

하 몬시뇰은 인사말에서 “안드레아 성인은 조그만 배를 가지고 중국을 향해 위험천만한 항해를 떠났고 그 어떤 인간의 도움으로도 갈 수 없는 항해였기 때문에 김 안드레아 성인은 자신의 것을 모두 버리고 하느님께 자기 자신을 완전히 의탁하고 봉헌한 후에 중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하고 “우리가 천당에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성모님과 하느님께 의탁해야 한다”며 성모님께 많은 기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솔뫼성지 아레나 광장과 솔밭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묵주기도와 찬양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후 2시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로 이어졌다. 미사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한국본부장 하 안토니오 몬시뇰을 비롯한 대전교구 당진지구 사제단, 전국 각 교구의 파티마 세계사도직 담당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이뤄졌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발현한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를 묵주기도와 죄인을 위한 희생으로 세상에 전파하며 하느님께 나아가는 세계적 신심단체로, 붉은 용으로 상징되는 무신론 공산주의에 대적하기 위해 푸른군대라는 이름으로 시작, 스위스에 국제사무소를 두고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 평의회 조직 아래 2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1953년 푸른군대 운동으로 소개됐으며, 1964년 이후 하 안토니오 몬시뇰 노력으로 활성화돼 1974년부터 평화통일 기원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현재 5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다음 ‘파티마 성모발현 제97주년 기념 및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는 의정부교구와 서울대교구가 함께 주최하며, 2014년 5월 13일(화) 임진각에서 개최된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