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3450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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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합창단 도나데이 제8회 정기연주회

대전가톨릭합창단 도나데이(Dona Dei, 담당 황영준 신부, 단장 김용택 사도요한)가 10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CMB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교우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ar Franck의 ‘Die Sieben Worte Jesu am Kreuz(십자가상의 칠언)’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시작 인사말에서 “이 좋은 계절에 도나데이 합창단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말씀하신 칠언을 음악으로 선사한다”며 "십자가의 말씀은 하느님의 눈으로 보면 최고의 선물이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다"라고 하고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십자가위에서 당신 생명을 주시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고, 항상 내 안과 옆, 그리고 나와 함께 계시며 내가 어려울 때는 나를 품에 안고 계신다는 신앙의 핵심을 오늘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 주신다"며 "신앙의 해에 하느님의 사랑이 깊게 여러분 마음속에 자리 잡는 은총의 밤이 되시기 바란다"고 음악회를 위해 노력해 온 도나데이 합창단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도나데이 담당 황영준 신부는 “우리 도나데이 합창단 정말 오랜 기간 많은 정성을 들여서 오늘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고 "여러분들이 잘 들어 주시고 마음으로 함께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만 할 수 있다면 합창단의 노력이 정말 훌륭한 결실을 맺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음악을 통해 가슴속 깊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번, 대전가톨릭합창단 도나데이 제8회 정기연주회에는 1.Prolog 서곡 :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여, 2.첫 번째 말씀 : Pater, Dimitte Illis(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3.두 번째 말씀 : Hodie mecum eris in paradiso(진실로 내가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4.세 번째 말씀 : Mulier, Ecco filius tuus(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5.네 번째 말씀 : Deus meus, ut qudi dereliquisti me(저의 주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6.다섯 번째 말씀 : Sitio!(목마르다!), 7.여섯 번째 말씀 : consummatum est(다 이루어졌다), 8.일곱 번째 말씀 : Pater, in Manus tuas commendo spiritum meum(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로 구성돼 예수의 십자가상 가상칠언을 8곡으로 표현한 ‘Die Sieben Worte Jesu am Kreuz(십자가상의 칠언)’선보여 참석한 교우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부로 구성 됐으며 1부에서 ‘Die Sieben Worte Jesu am Kreuz(십자가상의 칠언)’으로 무거운 감동을 선사한 반면, 2부에서는 대전교구 생활성가 가수인 'For'의 찬조 출연과 도나데이 합창단이 준비한 '그리움', '선구자' 등 한국가곡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전가톨릭합창단 도나데이는 하느님의 선물, 은사라는 뜻으로 교회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신자들로 구성됐으며, 2005년 창단된 이래 대전교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