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345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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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해 대전교구 사제단 도보성지순례(5)-기사추가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10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신앙의 해를 마무리하는 교구 사제단 도보성지순례를 무명 순교자의 생매장터인 해미순교성지에서 거행했다.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의 말씀전례로 시작한 이날 사제도보성지 순례는 해미순교성지에서 차로 덕산 대치리까지 이동 후 많은 무명 순교자들의 땀과 기도가 서려있는 한티고개를 넘어 수많은 교우들을 처형시킨 해미읍성부터 해미순교성지까지 시내를 관통해 설치된 십자가의 길을 따라 생매장터인 해미성지까지 약 9km정도를 교구 사제단이 함께 걸으며 순교자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유흥식 주교님은 순교자현양미사 강론에서 “신앙의 해를 끝내면서 대전교구 사제단이 함께 도보성지 순례를 했다”며 사제들과 함께 순교자의 길을 걸을 수 있었음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유 주교님은 “이런 은혜로운 날에 함께하지 못한 대전교구의 신부님들을 기억하자”고 하고 “공경하올 경 주교님과 은퇴, 병환, 군종, 또는 교포사목, 선교, 학업을 위하여 해외에 계신 신부님도 함께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또 “주교님은 특별히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신부님들에게 힘과 용기, 예수님께 대한 굳은 믿음과 사도적 열정을 주시길 기도하자”고 참석한 신부님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2010년 사제의해 폐막을 맞아 신자들과 함께 도보성지순례를 한 바가 있는 대전교구는 신앙의 해를 맞아 사제만을 위한 사제 자신을 위한 순례시간이 없었음을 안타까워하며, 교구 사제들만 도보성지순례를 계획했고, 사제들이 순교자들의 정신을 본받아 신앙의 해를 잘 마무리하고 성덕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대전가톨릭 사진가회,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