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바회 담당인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11월 18일(월) 오후 3시 30분 수원미바회 전임 및 현임 담당신부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흥식 주교님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1Km에 1원의 미바운동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는 행복실천 운동이므로, 이 운동이 교회와 사회 안에 퍼져나가고 세상 곳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사들에게 더 많은 차량을 선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복음선포를 위해 세계 곳곳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의 다리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유라자로 주교님은 2010년 2월부터 1Km에 1원의 사랑으로 선교사들의 발이 되어주는 미바운동을 위해 수원미바회를 맡아 열정을 쏟아온 수원교구 김봉기 마태오 신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새로 수원미바회를 맡아 이끌어 갈 수원교구 현재봉 베드로 신부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미바회(Missons Verkehrs Arbeitgemeinshaft, 약칭 MIVA)는 자동차를 1Km 주행할 때마다 1원씩 감사예물을 바침으로써 해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환자수송용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 선교단체입니다. 1927년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된 미바운동은 아프리카 산골에서 병든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지 못해 생명을 잃게 되는 아픔이 전해지면서 시작되었고, 그 후 전세계의 선교사들을 위한 차량 보내기 운동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한국미바회는 1981년 12월, 프랑스 루르드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성체대회에 참가한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님과 120명의 한국순례단이 발기인이 되어 창립되었다. 이후, 1982년에 처음으로 광주대교구 진도본당에 오토바이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활동하게 된 한국미바회는 서울(1982년), 대구(1988년), 부산(1994년), 수원(2002년), 대전교구(2002년), 전국 5개 교구에 지부를 두고, “1Km에 1원의 정성으로 해외의 선교사를 도웁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사고 없이 운행했다는 은총,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km에 1원씩 모아진 정성은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009년 10월, 초대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님의 뒤를 이어 제2대 담당주교로 취임하신 유흥식 주교님은 선교사들을 위한 차량보내기 운동에 매우 적극적인 애정과 자부심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미바회는 매년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있고, 2013년까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를 비롯한 북한 등에 총 90여대의 차량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지부에서는 미바 합창단을 조직하여 정기공연을 할 정도로 매우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미바회는 차량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국내외 선교사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사들을 지원하는데 1원은 비록 작은 단위이지만 사랑을 곁들이면 더 크고 풍성해진다는 미바운동의 정신이 실제로 신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 안에서 실천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는 한국미바회는 439,134,550원에 해당하는 16대의 자동차(승합차)와 2대의 오토바이를 선물함으로써 선교사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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