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401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12/27
  • 조회수 : 2,378

성탄성야미사 -기사 추가

12월 24일(화) 밤 10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과 교구장 비서실장 이재훈 신부 등 사제단과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성야미사를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봉헌했다.

교구장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아기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히 내리길 빈다"며 교우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유 주교님은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오심은 모든 이에게 참 생명을 주기 위함임을 전하며 "예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가난한 이, 버림받은 이, 병자와 어떤 형태로든 고통 중에 있는 이, 절망에 빠진 이, 그리고 죄인들을 통해 당신이 생명의 빛임을 드러내셨다"고 전하고 "외롭고 소외되어 사는 분들에게 위로를, 학업과 취업에 짓눌리고 무한 경쟁 속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기도하자"며 교우들에게 당부했다.
또 주교님은  "특별히 굶주림과 헐벗음으로 고생하는 북한 주민들이 하느님을 자유로이 믿고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며 북한 당국이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길로 들어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날 성탄성야에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불교계에서 함께 축하하기로 예정되 있었지만, 불교계의 갑작스런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함을 전해왔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