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4154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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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전교구 사제서품 미사(1)

"2014년 대전교구 사제서품 미사"

대전교구는 01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천안 유관순실내체육관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교구소속 신부 12명과 수도회 소속 신부 2명을 포함해 새 신부 14명을 탄생시켰다. 이로써 대전교구 신부의 수는 355명(주교 포함)이 됐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전임 교구장 경갑룡 주교님, 280여 명의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가 봉헌 됐고, 수도자와 새로 서품된 신부들의 가족과 출신본당 교우 등 6,000여 명이 새 신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서품식에는 새로 탄생한 14명의 신부들을 축하 해주기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님과 비서 쥴리엔 카보레 몬시뇰이 참석했다.

이번에 사제 서품을 준비하는 서품 대상 부제들과 공주 수리치골 성지에서 대품 피정을 함께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던 유 주교님은 서품식 미사 강론에서 “이번 피정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착한 목자의 삶을 다각적인 면에서 살펴보면서 이 시대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닮은 모습의 사제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고 오로지 예수님과 교회와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주교님은 또 “우리는 참 사제답게 착한목자, 영적인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청해야한다”며 “사실 우리는 모두 죄를, 많은 죄를 지을 수 있다 하더라도, 영적인 아버지다”라고 하고 “영적인 아버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의 삶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그 절반 밖에 살지 못하는 것과 같다”며 예수님을 닮은 착한 목자, 영적인 아버지가 되는 은총을 누리길 바란다고 새로이 서품 받는 14명의 부제들에게 당부했다.

오스발도 파딜랴 교황대사님은 축사에서 새로 서품 받은 신부들에게 “그리스도의 직무에 의해, 그분의 몸인 교회가 자라나 하느님의 백성, 거룩한 성전이 되도록 스승이시며 사제이시고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봉사하기 위해 서품됐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13년 4월 서품식 미사 강론을 인용해 전하고 “여러분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복음의 기쁨을 전해야하며, 이는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이의 마음과 삶을 가득 채우며,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이들은 죄와 슬픔과 내적인 공허와 외로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그리스도와 함께할 때 기쁨은 항상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우선적으로 이 복음의 기쁨의 전달자들이다”라며 복음을 전달하는 전달자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황대사는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축복과 인사를 여러분께 전한다”며 교황님의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서품 받은 새 신부는 교구 소속 12명과 수도회 소속 2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이들 중 교구 소속 신부는 16일(목) 각자 출신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23일(목) 임지로 부임해 사목의 첫 발을 내딛게 되며, 수도회 소속 신부는 19일(일) 각자 출신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수도회 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 사목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서품 받은 새 신부는 장우일 안또니오(태평동), 박지순 치릴로(산성동), 정준호 베드로(대사동), 이경락 안드레아 (삼성동), 안성진 프란치스코 (대사동), 이승현 대건 안드레아 (가수원), 윤진우 세례자 요한 (배방), 김철희 시몬 (천안쌍용동), 유영근 야고보 (천안봉명동), 이준석 사도요한 (법동), 박상호 라파엘 (판암동), 안영근 다니엘 (도룡동) 등 12명의 교구소속 부제와 신동준 사도요한(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 이대건 대건 안드레아 (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이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대전가톨릭사진가회,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