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이하 본당협)(회장: 홍혜경 수산나, 담당: 나봉균 신부)는 2월 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 세종시 전의에 위치한 정하상교육회관에서 14개 지구 96개 본당 300여 명의 본당사회복지 분과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 복이 완전해지도록 가난한 이에게 네 손길을 뻗어라”(집회서 7,32) 말씀을 주제로 ‘2014년도 본당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 주교님은 이날 폐회미사 강론에서 “가정에서 부모에게 사랑을 잘 받고 살아온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살갑게 다정히 대하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듯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인간적인 것을 다 뛰어 넘어 하느님의 사랑을 듬북 받은 사람”이라며 “하느님의 사랑을 잔득 받은 내가 느끼는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그분들도 느끼도록, 하느님께서 하시고자하는 일이 우리를 통해서 좀 더 잘 이루어지도록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참석한 교우들에게 당부와 항상 최 일선에서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본당협 회원들을 격려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본당사회복지분과 위원들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며 그들이 카리타스 정신에 입각하여 하느님 사업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의 자리가 된 이번 정기총회는 상임위원회 신년인사와 2013년 본당사회복지분과 활동현황 보고, 14개 지구협의회장이 주관하는 지구협의회 토론이 있었다. 이어 각 지구별 본당 사회복지분과위원들이 모여 말씀나누기 및 지구 현안을 논의하는 지구협의회가 이어졌다.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각 지구별 ‘나눔의 샘’ 모금현황, 지구별 활동 보고 등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 본당에서 교구나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로 긴급 의료비 생계비 지원 신청, 본당지원사업 신청 등 각종 사업 신청서 양식을 소개하고 작성 요령을 설명하는 사회사목국 신동혁(안드레아) 과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지난년도 사업 실적 통계를 보면 전년도 대비 사업의 횟수는 다소 줄거나 비슷했지만 봉사자의 참여도는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또 본당사회복지회 구성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3년에 1회 시행해온 체육대회를 오는 6월 22일 공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사회사목국으로 새로 부임한 나봉균 국장신부와 윤용식 차장신부는 각각 지구 모임을 두루 다니며 인사를 나눈 후 "아무리 복지사업을 잘해도 그 안에 사랑과 하느님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하느님을 내안에 모시고 작은 예수님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각 지구 본당사회복지분원들에게 당부했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