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주교님은 제9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일)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살립,운영하는 아동 양육시설인 대전 나자렛집을 방문해 미사를 봉헌하고 아이들과 즐거운시간을 함께했다.
유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기쁜마음으로 왔다"고 전했다. 또 얼마 전 일어난 세월호 침몰이 어른들의 욕심에서 비롯됐고 어른들의 잘못된 모습에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사 후 아이들이 유주교님을 환영하는 공연이 이어졌는데 공연 전 나자렛집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로 만든 음료와 아주 작은 돈이지만 본인들 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에게 써달라며 아이들이 정성것 모은 성금을 유주교님께 전달했다.
나자렛집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게 "예방교육"과 "가족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 속에서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 공동체로 현재 초․중․고․대학에 재학 중인 아동들과 수녀들과 함께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돕고 건강하고 활기찬 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