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구 원로사제 윤영균 미카엘 신부의 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 축하미사 및 축하식이 사제연수 첫날인 6월 16일(월)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축하미사는 윤영균 신부 주례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경갑룡 요셉 주교님을 비롯해 황인국 몬시뇰, 김대군 신부, 김병철 신부, 박해준 신부, 허연구 신부, 강용운 신부, 오현택 신부 등 동기 신부들과 대전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교구 교우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사제 생활 50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축하했다.
유흥식 주교님은 금경축 축사에서 "대전교구가 지금의 체계를 갖추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고 많은 분들의 노력과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자랑스런 우리 대전교구가 유지되고 발전해 올 수 있었다"고 하고 "윤 신부님이 사목하셨던 곳을 보면, 교구의 어느 곳에 어려움이 있었는지가 보이는 데, 그 만큼 교구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주교님들이 믿고 파견하셨던 분이 미카엘 신부님 이다"며 "전임교구장님들을 대신해서 신부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윤영균 신부이 사제서품 후 50년동안 교구 발전에 헌신한 하셨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영균 신부는 답사에서 "사제생활 50년을 잘 지 수 있도록 그동안 기도로 영적으로 도와주고 돌봐 주신 교우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참석한 교우들과 그동안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윤 신부는 "젊어서 본당 및 주위의 교우들에게 덕을 쌓으라"라며 " 나이들어 사목일선에서 물러나면 혼자이기 때문에 덕을 쌓고 싶어도 못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젊은 사제들이 사목 일선에서 교구들에게 최선을 다해 하느님을 알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금경축 미사 후 성당에서 거행된 축하식은 2014년도 서품 사제들이 윤 신부와 동기 신부들에게 꽃다발 전달을 시작으로 약력소개와 사제단을 대표해 총대리 주교님의 물적 예물 전달이 있었다. 이어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의 축사와 동기 김병철 베네딕토 신부의 축사, 윤영균 신부의 답사가 이어졌다. 축하식을 마친 윤 신부와 교구사제단과 교우들은 정하상 교육회관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케이크 커팅과 윤 신부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교우들 곁에 있어 줄 것을 바라는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금경축을 맞는 윤영균 신부는 1938년 충남 공주 태생으로 1964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천안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홍성ㆍ대전 문창동본당 주임을 거쳐 교구 관리국장, 공주본당 주임을 지내고 1975년 9월 독일에서 해외연수를 했다. 귀국 뒤에는 1977년 부여본당 주임을 시작으로 부여 성요셉병원장 겸 당진성모병원장, 교구 사무처장, 교구 총대리, 대전 대흥동주교좌ㆍ신합덕ㆍ대전 용전동 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조치원본당 주임을 끝으로 2008년 원로사목자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