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위령의 날' 미사가 11월 02일(주일) 오전 11시 성환묘원에서는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산내묘원에서는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주례로 각각 봉헌됐다.
유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살아야한다"고 전하고 "오늘은 나, '내일은 너'이며 우리는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세상의 재물에 욕심내며 살아선 안된다고 전했다. 주교님은 "우리는 손을 움켜쥐고 태어나지만, 죽을 때는 손을 쫙 펴고 아무것도 지니지 못한 채로 떠나며 오로지 덕만을 지니고 떠난다"고 하고 "하느님께서는 덕만을 계산해 주신다"며 위령미사를 위해 성환묘원을 찾은 많은 신자들에게 세상의 재물보다는 남을 위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작성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 대전가톨릭사진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