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만년동본당(주임 유현식 신부)는 4월 29일(주일)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만년동성당은 대지 1195㎡에 전체 건축면적 4990㎡,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었다. 지하는 주차장과 기계실, 1층은 사무실과 성체조배실, 성물방, 북카페, 2층은 회의실과 다목적실, 3층은 대성전과 성가대, 유아실, 4층은 수녀원, 5층은 사제관이 들어섰다. 2002년 1월 월평동본당에서 분가한 지 16년 만에 새 성전을 봉헌하는 기쁨을 누렸다.
만년동본당 신자들은 봉헌식을 준비하며 전 신자가 참여해 묵주기도 100만 단 바치기 운동과 신ㆍ구약성경 필사를 했고 또한, 360가구가 참여해 마르코복음서 필사를 했다.
유흥식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성전 신축 과정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또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 성전봉헌미사를 드리고 있다”며 “과거는 지나갔고 열린 마음으로 지금 나를 보고 있을 살아 계신 하느님과 함께 기쁘게 살아가는 만년동 신앙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