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4396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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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의집 이전 축복식 및 개소식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나봉균 신부)는 5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성모의집 이전 축복식 및 개소식'을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 주례로 거행했다.

새로 이전한 <대전 동구 대전로 895> 현지에서 거행된 ‘이전 축복식 및 개소식’에는 이재권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한현택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동구 지역 국회 및 구의원, 대전동구 노인회장 등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새로 매입한 건물은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지하1층은 휴게 공간, 지상1층은 경로식당 및 샤워시설, 지상2층 조리실 및 사무실로 사용된다.

이번 이전으로 대전성모의집은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식사를 지역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성모의집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리는 경로식당으로, 올해까지 매일 200여명, 연간 4만 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여명의 봉사자들이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1990년 한마음한몸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노인 무료급식소로 삼성동제1경로당 2층에서 27년간 운영되었던 대전성모의집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대전 동구청의 보조금과 대전교구 사회사목국의 지원, 대전교구 각 본당과 지역사회의 봉사·후원으로 소외받고 있는 노인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대전성모의집을 이전하기 위해 2016년 초부터 새로운 부지 마련부터 동구의회 예산 승인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성모의집이 이전한다는 소문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민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다.

대전성모의집이 이전을 위해 여러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청과 동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과로 새로운 보금자리인 현 위치로 이전을 확정하고 2017년 9월 11일 건물을 매입해 2018년 1월부터 구조변경 공사를 진행해 6월에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