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두정동본당 이석자(마리아)자매가 6월 14일(목) 교구장 집무실에서 교구장 주교님에게 축복패를 받았다.
이날 교구장 명의의 축복패를 받은 이석자 자매는 성경 통독 97회와 성경 필사 3회, 총 100회를 완료했다.
교구장 주교님은 "한 사람이 100회에 달하는 성경 통독 및 필사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며, 교우들의 귀감이 될 일이다"라며 축복패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석자 자매가 성경 통독을 시작한 건 1985년이었다. 이유 없이 아파 몸져누워있어야 했던 그에게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바쳐주러 찾아왔다. 그 기도에 고마워 감사지향 묵주기도를 하다가, 성경으로 눈을 돌려 통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1년도 더 걸렸다. 그렇지만 읽어나가다 보니 점차 기간이 줄었다. 얼마 전부터는 1개월이면 성경 전권 통독을 끝낸다고 한다.
교구는 2008년부터 신, 구약 성경 완필자에게 교구장 주교님 명의의 축복장을 해당 본당을 통해 수여해 왔고, 축복패가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