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이하 공직가족 피정)가 6월 1일(토) 솔뫼성지와 합덕성당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솔뫼연합회가 주최하고 당진시솔뫼회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관한 이번 공직가족 피정은 ‘200년을 이끈 순교신앙의 빛’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 가톨릭 공직자 3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직가족 피정은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의미와 충남 내포지역의 교회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특강(김성태 신부, 솔뫼성지 전담)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교구장 주교님 주례 장엄미사 봉헌,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 공무원들은 솔뫼성지에서 합덕성당까지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모시고 도보순례를 했다.
합덕성당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아론밴드의 공연 관람과 교구장 주교님 주례의 성체강복을 끝으로 마쳤다.
해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한민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는 지난 1984년 제1회 대회를 당시 충남도 대전에서 처음 개최한 바 있고 충청남도는 지난 1998년 15회 천안 대회에 이어 21년 만에 3번째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