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제3대 교구장 故 경갑룡 요셉 주교의 선종 1주기 추모미사가 12월 16일(목) 오전 11시 정하상교육회관에서 교구장 서리 김종수 주교와 한정현 주교, 교구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故 경갑룡 주교는 21년간 대전교구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목을 해오다, 2005년 은퇴했으며 2020년 12월 16일(수) 향년 91세의 일기로 선종했다.
故 경 주교는 1984년 대전교구장에 임명된 후, 교구 재정구조를 개선하고 성소 계발과 육성에 힘썼으며, 1993년 3월 대전가톨릭대 신학대학을 설립했다.
취임 후 단행된 첫 인사발령과 조직 개편(1984년 10월 29일)에서 가장 큰 변화는 부교구장 제도를 폐지, 사무처장으로 대신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국과 홍보국이 신설되어 1처 4국(사무처, 사목국, 교육국, 관리국, 홍보국)으로 체제를 전환하였다.
또 지역 복음화를 위해 많은 본당을 신설하고, 전파를 통한 복음화를 위해 대전평화방송을 개국시켰으며,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성가정 생명장학금’을 마련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대전교구는 2004년 말 본당 107개, 사제 236명, 신학생 161명, 신자 수 21만 9천여 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