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E공동체(담당 이영일 신부)는지난 5월 6일(월) 40주년을 기념해 합덕성당에서 솔뫼성지 김대건신부님 동상까지 도보순례를 실시하고 솔뫼성지 기억과 희망성당에서 총대리 주교 주례의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내 본당 신부를 비롯해 주말을 수강한 부부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보성지순례는 오프닝 행사로, 1984년 1차 주말(8월 17일(금)~19일(주일))이 열렸던 솔뫼성지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와 산업화와 민주화로 열심히 달려온 세상 속에서 부부와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준 첫 시작이었기에, 대전ME공동체의 첫 주말과 여러분 각자의 주말을 기억하며 마련한 것이다.
파견 미사에서 총대리 한정현 주교는 작년 10월, 아기 예수와 성면의 성녀 데레사 탄생150주년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발표하신 <하느님의 자비하신 사랑에의 신뢰에 관한 권고, ‘사랑으로 이끄는 신뢰’>를 인용하여 ME부부들에게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는 것은 신뢰, 오직 신뢰뿐"이라고 전하고 "이 사랑의 신뢰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화, 성, 기도, 공동체>라는 네 가지 사도직 삶을 실천하는 운동(‘대성기공40가지+’실천운동)에 더해서, 더 큰 사랑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난한 이들(부부, 가정)을 기억하며 이들을 위한 ME부부들의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사 말미에, 주말의 첫 다짐과 더불어 ME사도직의 삶인 ‘대화, 성, 기도, 공동체생활’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대성기공40가지+(플러스) 실천운동’을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러한 결의가 40일간 잘 지속되어, 6월15일(토) 대전ME ‘가족미사’로써 더욱 굳게 다져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