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4470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26/05/06
  • 조회수 : 1,722

하느님 백성과 교구장 주교님이 함께하는 도보성지순례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평단협) (회장 손정환 사도요한, 담당 김경호 신부)와 여성연합회(회장 김장미 엘리사벳, 담당 김경호 신부)는 2026년 대전교구 평단협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5월 1일(금) 신리성지에서 솔뫼성지까지 ‘하느님 백성과 교구장 주교님이 함께하는 도보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사제와 수도자를 포함하여 평신도 약 1,000여 명이 함께 신리성지에서 말씀 전례로 시작한 이번 순례는 신앙의 못자리 합덕성당을 지나, 한국 첫 사제이신 성 김대건 신부님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까지 서로 격려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순례의 길을 걸어갔다. 

   순례의 도착지인 솔뫼성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대전교구 평단협 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함께, 쉬는 교우와 새가족 봉헌카드 작성, 생태영성 실천 플랫폼 ‘에코체크(ECCE)’가 소개되었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생명 나눔(장기기증 신청)’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또한 대전교구 음악선교단 '작은평화’의 아름다운 공연이 더해져 순례자들의 발걸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이날 순례의 마무리는 교구장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된 주교좌 대흥동성당 축일 미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미사를 통해 순례 동안 받은 은총을 봉헌하며, 교회 안에서 살아가는 평신도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