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홍성교도소와 12일 대전교도소에서 ‘한국 천주교 역사’를 주제로 경시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천주교 초기의 핵심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이승훈 베드로, 명례방 김범우 토마스 집회, 진산사건, 주문모 신부님 입국, 1831년 조선교구 설립 등 주요 흐름을 골고루 다루어 출제했습니다. 문제 풀이 중간에는 레크레이션 게임과 넌센스 퀴즈도 함께 진행해 현장이 한층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참여한 형제들이 끝까지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어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난이도 있는 문제였음에도 모두 성실히 풀어냈고, 특히 대전교도소에서는 동점자 3명이 나와 추가문제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인이 결정되었습니다.
시상도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1등에게는 라면 7박스가 수여되었고, 이번 대회는 특별히 12등까지 라면 1박스를 전달하며 참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형제들이 천주교 역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레크레이션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던 이번 경시대회는 신앙 안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활력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