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4319
  • 글쓴이 : 한상혁
  • 작성일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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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사목부] 대전교도소 사순 특강

 교정사목부(전담: 박종민 임마누엘)는 지난 3월 13일 유로자전거나라 영국 지점장 윤상인 강사를 초청해 「방랑의 끝, 나를 기다리는 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순시기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강의에서는 한스 홀바인의 「대사들」,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카라바조의 「엠마오의 저녁식사」라는 작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강사는 문맹률이 높았던 과거에는 많은 이들이 글 대신 그림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배우며 신앙을 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성화가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살아 있는 언어였음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특강으로 형제들은 사순 시기 예수님의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복음의 위로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죽음이 우리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과, 죽음을 기억하며(Memento Mori) 살 때 예수님의 가르침에 더 부합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