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7441
- 글쓴이 : 사무처
- 작성일 : 2007/09/18
- 조회수 : 5,708
태풍 '나리'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2차헌금 실시
“순교 신앙으로 선교하는 해”
- 기억하여 행하여라 -
제07-08호 2007. 9. 18.
수 신: 모든 신부님
제 목: 태풍 ‘나리’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2차 헌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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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존경하는 신부님,
금년 여름은 무척 더웠습니다. 또한 자주 내리는 비로 농작물의 결실이 걱정이 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매스컴을 통하여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태풍 “나리”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제주도, 전남과 경상도 일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살던 집이 무너지고 파괴 되었으며, 도로가 끊기고, 결실을 앞둔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날벼락과 같은 재난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특별히 가족들이 함께 모여 조상들에게 감사하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이라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우리 지역에 큰 피해가 없음을 감사드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폭우와 강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지혜를 배우며 어려울 때에 서로 돕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발휘해야 할 때 입니다. 생명을 잃은 이들과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하여 특별 기도를 바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갑작스런 폭우와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어려운 형제들을 구체적으로 돕기 위하여 2차 헌금을 실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신부님께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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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주일) 또는 9월 30일(주일)에 2차 헌금을 실시하여 주시고, 10월 4일(목)까지 교구 관리국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7년 9월 18일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주 교 유 흥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