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동성당(주임신부 : 이상규 야고보)에서는 7월 5일(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을 맞이하여 본당의 주보성인인 성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 안치를 준비중입니다. 유해안치는 이동축일에 맞춰 7월 7일 교중미사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유해안치를 축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7월 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 7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대성당
* 대전시립합창단은 2011년 9월 음반제작을 위해 본당에서 녹음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합창단 음향 담당자의 전언에 따르면 대전지역 본당 중에서 궁동성당이 음향학적으로 최적지중에 하나(?)라고 한다. 궁동성당 대성당은 좌우 폭과 높이가 약 14m로 거의 같다. 건축설계 측면에서 콘서트홀과 같은 곳은 실내의 높이와 좌우 폭의 길이가 같으면 소리의 울림이 가장 좋은 공간이 된다고 한다. 또 대성당 양쪽의 벽과 앞쪽의 목재벽면도 아름다운 울림이 고려된 건축이다. 특히 앞쪽의 목재벽면은 벽면 전체를 채우지 않고 듬성듬성 교차해 부착하는 일종의‘코펜하겐리브 (Copenhagen rib)’방식으로, 이는 주로 콘서트 홀 등에 채택되며 양질의 음향환경을 제공한다. 건축단계부터 준비됐던, 궁동 대성당의 아름다운 울림이 주님의 말씀과 함께 더 멀리 퍼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