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모이시안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주민 친구들, 특히 노동자 친구들은 평일에는 너무 바쁩니다. 교통도 좋지 않은 곳에 공장이 있고, 공장 근처에서 기숙을 하기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도 쇼핑을 갈 시간도 없습니다. 그나마 여유있는 주일에는 신앙생활도 하고 상담도 하느라 하루를 보냅니다. 멀리 한국까지 와서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을 위해 모이시안의 날을 열었습니다.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서로 다른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마당도 열리고, 이주민 노동자 친구들의 멋진 공연도 있었습니다. 준비한 사람도 참여한 사람도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