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수 아벨)(이하 대전평단협)는 12월 6일(토) 오전 10시 충남 전의 정하상교육회관에서 교구 내 76개 성당과 7개 단체에서 240여 명의 본당 회장단과 사도직단체장, 대전평단협 상임위원들, 각 성당에 교육분과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개회미사 봉헌과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 주교님은 미사강론에서 이번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대전평단협 상임위원들에게 “그동안 교구, 본당에서 교구와 교회 발전과 교황님을 맞이하기 위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교님은 “우리는 예수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드려야한다. 마음을 열고 늘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하고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복음을 통한 예수님과의 친교가 매우 중요하며, 마음을 하느님께 돌리고 자신의 삶을 깊게 되짚어 보자”며 세상의 논리가 아닌 복음의 논리로 서로 생명을 존중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오전 10시 교구장 유 주교님의 2015년 사목교서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친교를 이루는 해”에 대한 해설 특강을 시작으로 유 주교님 주례의 개회미사와 오후부터 사목기획국장 신부의 “사목교서에 따른 실천사항”라는 내용의 특강과 대전평단협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사목기획국 차장 이영일 신부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2015년도 사업추진과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지구별 그룹토의와 발표에 이어 제45차 정기총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년의 임기를 마친 이명수 22대 회장의 뒤를 이어 박원규(T.아퀴나스, 문화동성당)씨가 차기 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원규 신임 회장은 1974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2000~2001년 대사동성당 사목회 총무와 2002~ 2006 년 대사동성당 성실한 동정녀 꾸리아 단장을 거쳐 2007 ~2008년 문화동성당 1대 사목회장을 지냈다.
박원규 회장은 “부족함도 많고 허물도 많지만 배우려는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평신도사도직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하겠다”고 하고 “교황님께서 공동체의식과 생명문화, 특히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과 유대를 강화하여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라셨다”며 “평신도사도직단체들이 활성화되어서 이러한 소망을 이루고 공동체 모두의 발전과 구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3대 대전평단협 신임 회장는 2014년 12월까지 새 상임위원을 임명하고 2015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