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2397
  • 글쓴이 : 김혜경
  • 작성일 : 2017/01/13
  • 조회수 : 3,126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김준영 안드레아 신부님 송별미사

1월 12일 목요일

 

 

김준영 안드레아 신부님의 송별미사가 병원 2층 경당에서 있었습니다.

 

 

다섯개 기관의 직원들이 모여 미사를 드리며

 

신부님과의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며 인사를 나누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눌때는 직원 한명한명과 포옹하며

 

서로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응원의 힘을 나누었습니다.

 

 

추운 겨울 도로변이나 산등성이에 그저 나뭇가지로만 보이지만,

 

봄이 되면 노란 예쁜 빛깔로 꽃을 피우는 개나리처럼

 

우리 모두는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말씀하신 신부님의 말씀처럼

 

따뜻한 햇볕을 기다리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아름답고 큰 꽃을 피우겠습니다.

 

 

전 직원들을 대표하여

 

장애인복지관의 강석찬 팀장님은 편지를 써왔고,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김준영 안드레아'로 7행시를,

 

노인복지관 직원들은 '야곱의 축복' 노래를 불렀습니다.

 

 

떠나며 슬픈 얘기하지않겠다던 신부님도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울컥하셨는지, 눈물이 맺히고 목이 매여

 

하고싶은 말을 다 잇지못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복지마을과 함께 한 2년 동안

 

많은 사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알려주신 김준영 안드레아 신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신부님의 실천을 기억하고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