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290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7/05/08
  • 조회수 : 3,119

제54차 성소주일

교구 청년과 수도회,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가 함께 하는 성소주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톨릭대학로 30번지에 위치한 대전가톨릭대학교(총장. 김유정 신부)는 5월 7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우리에게 어떤 보화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제54차 성소주일 행사를 열었다.

교구장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면,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이 누군지, 당신 뜻이 무엇인지 알려주신다”면서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 때에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살아갈 행복한 삶의 길을 결정해주시고 그 길을 따라 살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개막미사 봉헌으로 시작한 이날 성소주일 행사는 대전가톨릭대학 교수 신부와 대전교구 및 청주교구의 성직자, 수도자, 중,고교 학생, 청년, 대전가톨릭대학교 재학생 등 약 3,000여 명이 함께했다.

격년으로 대신학교 전체 개방을 해온 예년과 달리 올해는 두 교구 중ㆍ고등부와 청년부에서 3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소주일 본연의 취지를 살려 성소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성소주일 행사는 교구장 주교님 주례의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 신학생들의 숙소 개방과 남자수도회와 여자수도회의 수사들과 수녀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학교는 신학생 인터뷰 영상과 신학생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시회, 토크 콘서트, 묵주 팔찌 만들기, 떼제성가와 함께하는 성체강복 등을 준비했고, 예수의 꽃동네형제회 자매회,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예수수도회,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 성바오로 딸 수도회 등이 참여해 다체로운 성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김광현, 담당 김민희 신부, 이하 대전 평단협)는 제7회 생명주일을 맞아 대전가톨릭대학교 진리관 앞에서 교구 청소년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에서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대전 평단협은 한생명대축제에서 심폐소생술 실습,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살 예방,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진단 등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을 존엄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기증운동을 벌였으며, 대전자모원은 임산부 체험 부스를 통해 낙태 예방과 임산부의 고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 평단협은 올해 생명주일이 성소주일과 겹치는 것을 감안해 보통 가을에 진행하던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를 성소주일에 진행하게 된 것이며, 교구 설정 60주년이던 2008년부터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카리스타스 한생명대축제를 진행하며 생명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