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교구 교정사목부(전담 : 강창원 마르띠노, 전담보좌 : 서용원 다미아노)는 대전교구 교정사목 봉사자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25명의 5년 이상의 교정사목 봉사에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3일에는 라파엘호를 탄 김대건 일행이 풍랑을 만나 표착했던 표구인 용수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성지에서 연수의 첫 미사를 드리며 김대건 신부님의 여정에 대해 알아보고 신앙심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4일, 둘째 날 성지순례는 대정성지(정난주 마리아 묘)와 성 이시돌 목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대정성지에서는 제주가 맞이한 첫 번째 신앙인으로 기록되는 정난주의 삶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난주 마리아의 3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주에서 관비로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신앙정신은 교정사목의 5년 이상의 봉사를 해주신 자매님들과 형제님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성 이시돌 목장에서는 오직 사랑뿐이신 하느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새미은총의 동산을 돌며 각자 십자가의 길, 하느님을 만나는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셋째 날은 봉사자분들에게 긴 시간 동안 봉사를 해주셨음에 감사하는 의미로 제주도 자유여행을 선물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자유여행동안 가장 재밌고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사진 콘테스트도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시작 날 정했던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니또 미션이었던 어깨안마, 함께 사진 찍기, 아침인사 하기,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기 등 미션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로가 전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교정사목 봉사는 대전, 공주, 홍성, 논산 등 각자 봉사자로써 활동하는 지역은 다르지만 형제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은 하나였기 때문에 연수 기간 동안 서로 존중과 사랑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정사목 봉사자 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느님 안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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