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교정사목부(전담 : 강창원 마르띠노, 전담보좌 : 이경락 안드레아)는 2018년 8월8일(수)부터 8월12일(일)까지 4박5일 동안 대전교구 초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윤슬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윤슬이란 ‘햇빛이나 달빛에 비추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순 우리말로 학생들의 마음속에 잔잔하지만 널리 퍼져나가는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교육이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6개 본당으로부터 123명의 초, 중, 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8월8일(수)~8월10일(금)까지는 초등부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8월10일(금)~8월12일(일)까지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범죄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뒤, ‘계란분신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은 학생들은 초등부의 경우 스스로를 범죄로부터 지켜내는 훈련인 ‘소극적 범죄예방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소극적 범죄예방 교육시간에 가상의 범죄 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은 실습 및 체험을 통하여 범죄 예방법을 체득하였습니다. 중·고등부의 경우 자신의 소중함을 넘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시간에 학생들은 협동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동료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 중·고등부 공통으로 적극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내 친구 철수’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가상의 범죄자인 철수가 겪었던 불우한 가정상황, 어려운 학교생활, 일 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회, 열악한 교도소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이 땅의 많은 철수들이 범죄에 내몰리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친구 철수’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범죄예방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는 ‘범죄예방 동산 만들기’ 시간과 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를 꾸며주는 프로그램인 ‘철수는 패셔니스타’ 시간에 참여하였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합덕성당에서 강창원 마르띠노 신부님의 주례로 이루어진 미사에서 신부님께서는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보다 소중한 보물들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윤슬캠프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마음속에 잔잔하지만 널리 퍼져나가는 물결을 일으켜 냈음을 굳게 믿으며 범죄 없는 세상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하느님께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
무탈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하느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윤슬캠프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