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9611
  • 글쓴이 : 최인섭
  • 작성일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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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위원회] 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 중단촉구 9차 거리미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강승수 요셉 신부)는 10월7일 금요일 11시부터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 중단 촉구 9차 거리미사를 김대건 베드로 신부(생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의 주례와 강승수 요셉 신부 공동집전으로 보문산 보운대(보문산전망대)에서 봉헌하였습니다.  

이날 미사에 함께 참여한 40여명의 신자와 대전시내 환경단체 및 정당 당원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을 보호하는 정책이 아닌 기후위기 극복을 역행하는 150m 보문산 타워 및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려 하고 있는  대전시의 정책을 강력히 반대하며 보문산 관광개발 중단과 민관동동위원회 합의 이행을 촉구하였습니다.

민관공동위원회는 환경단체 뿐만 아니라 보문산 주변 주민자치회와 교수, 전문가, 대전서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해 11차례의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보문산의 자연생태계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보운대(보문산전망대)를 리모델링 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으나 대전시에서는 이 합의를 무시한채 무리한 개발을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김대건 베드로 신부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보문산이 개발탐욕에 희생되지 않도록 우리가 끝까지 싸워 지켜야 한다"며 "많은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느님이 보문산에 마련해 놓으신 창조질서가 반드시 잘 보존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미사에서는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노래공연 , 시낭송 등 보문산의 자연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도 함께 하였습니다.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촉구 거리미사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 11시30분에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보문산관광개발사업이 철회될때까지 계속 진행되오니 하느님 창조질서보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신자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