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0212
  • 글쓴이 : 최환
  • 작성일 : 2023/04/23
  • 조회수 : 2,723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석양놀에 살아나는 순교의 피

20230421_본당 엠마오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이른 아침
‘엠마오 가는 길’을
따라 걷듯
묵주기도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바닷가에 자리한
유일한 그곳
‘갈매못 순교 성지’를
향해 갑니다.

성지순례지는
성지, 순교사적지,
순례지로 구분되는데
순교사적지로 구분된
갈매못 순교 성지에서
순교자들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해 봅니다.

도착해서 십자가의 길
기도드린 후
집밥 같은 식사를 한 후
다블뤼 주교의 거처였던
신리성지로 향했고
그곳에서 목조 느낌
가득한 카페
치타 누오바에서
차 한잔에 여유와
쉼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엠마오는 부활 때까지
헌신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한
여정이었는데 날씨마저
화창하고 시원해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