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 성당(주임: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에서는 11월 4일(토) 선물처럼 주어진 아름다운 가을날,
보좌신부님, 수녀님과 함께 복사단과 그 가족들이 해미 국제 순교성지로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미사 봉헌 후 성지 참배 및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리면서 가족별 미션 활동을 수행하고,
성지에서 해미읍성까지 걸어가며 순교자들의 발자취에 우리들의 발길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읍성 도착 후 가족 미션활동에 대해 나눔을 진행하고, '해미 성지'와 '복사 활동'에 관한 퀴즈를 푸는 가족 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복사단 친구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 결국 가위바위보로 장원을 뽑게 되었답니다. 골든벨 퀴즈 중 복사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을 적어 보라는 질문에 모든 친구들이 예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점을 적어 주어
저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금처럼 복사 친구들이 예수님의 가장 가깝고 좋은 친구로 기쁘게 봉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의 순례를 은총과 자비의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굳건한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기쁘게 자신을 내어 맡긴 순교자의 삶을 기억하며 저희 안에 심어진 "하느님 나라의 겨자 씨"를 잘 키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소홀해진 가족 간의 사랑을 일깨워 주시고 하느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순례의 시간을 준비해 주신
테오필라 수녀님과 안셀모 신부님, 함께 해주신 복사단 가족분 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