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 새벽에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시장 내 292개 점포 중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이날 대설 특보가 내려진 데다, 강한 바람과 조립식 판넬 구조가 화재를 급격히 키웠고,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땐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서천본당(주임 박성준 신부)은 2월 6일(화) 교우 상인 20가구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어려움을 듣고, 가구당 100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전교구와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서 가구당 300만 원씩 지원했으며, 보령지구장 이정업 신부가 교구장 주교를 대신해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1차로 작은 지원금을 드린 뒤 좀 더 도움이 되는 방안을 교구와 서천본당이 함께 모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