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정동성당(주임신부 이의철 가밀로)에서는 지난 5월 19일(주일) 성령강림대축일에 전신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 5년만에 실시된 전신자 성지순례는 3세 어린아이부터 90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고루 참여한 가운데 원주교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하느님의 정원, 배론성지’에서 이루어졌다.
교우촌이 자리한 계곡의 모양이 배 밑창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명칭 “배론”, 충북 제천에 자리하고 있지만 원주교구 관할이란 것, 그리고 배론의 세가지 보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박해로 인해 궁핍한 가운데에서도 하느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던 교우들의 삶에 경외심을 느꼈고, 끝으로 가경자 최양업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청하는 기도를 바치며 순례를 무사히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