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정동성당(주임신부 이의철 가밀로)은 사회복음화분과 주관으로 11월 17일 교중미사 후에 '잠자는 보물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증품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남 주기는 아까워 보물처럼 간직했던 새것 같은 가전류와 가방류 52점을 수집, 7점은 판매하여 제공자에게 대금을 돌려주었으며 기증품 45점은 소액으로 판매하여 371,000원을 본당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후원하였습니다.
행사는 친환경 알림존, 보물 판매존, 기증품 판매존 및 나눔존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친환경 알림존에서는 재활용품 올바로 분리배출 및 탄소포인트제 활용 안내, 환경 퀴즈 도전 및 선물 제공, 친환경 생활 실천 다짐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주임신부는 "쓰지 않고 보관하는 물품을 나눠 사용함으로써 그만큼 덜 생산하게 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었고, 기증품은 소액에 판매하여 본당의 어려운 이웃 돌봄에도 보탬이 되었다"며 오늘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