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홀연히 떠나신 한 자매님의 마지막 보금자리가
온양성당 교우들을 비롯한 50여 명의 형제자매들의 따뜻한 손길 속에 정돈되었습니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 사회적 기업 및 10곳의 지역사회 단체와 연대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많은 물품들을 소중히 여기며 모으셨고,
그분의 방은 오랜 시간 쌓인 추억과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고인께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신 후, 남겨진 이들에게는 유품 정리라는 숙제가 남겨졌습니다.
이에 50여 명의 형제자매들은 7월 26일(토) 고인의 자택에 모여 4시간 동안 유품 정리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고인의 방을 가득 채웠던 물품들을 정리 한 뒤 사회적 기업의 전문적인 손길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봉사를 통해 우리 공동체가 서로를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자매님의 마지막 여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인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하며,
이번 봉사에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께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