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11일(토), 도고성당에서 ‘노을피정’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피정의 주제는 '왕직(王職)'으로, 성구는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오 20,25-26) 였습니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낸 넉넉한 마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섬김의 왕직’이라는 복음적 의미를 함께 묵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사목회장 방인관 안드레아님이 체험 발표를 통해 신앙 안에서의 섬김과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어서 ‘포시즌’ 팀의 기타와 색소폰 연주가 참가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노을미사가 봉헌되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은은한 기도와 찬양 속에 참석자 모두가 깊은 평화와 은총을 체험했습니다. 이번 도고성당 노을피정은 ‘섬김의 왕직’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인의 길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