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상교육회관(관장: 김민희 바오로)에서는 11.1(토)-2(주일) ‘순교자의 길을 따라’를 주제로 제2차 순교영성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80명의 교우들은 순교로 가는 천상의 길을 독려했던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의 말씀으로 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첫째 날에는 성직자가 없던 시절에 평신도 선조들이 사셨던 절박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 죽음과 사회적 신분이라는 제도를 넘어서서 믿음과 사랑 가득한 진심을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세상 것을 다 버리고 함께 교우촌을 이루었기에, 오히려 영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웠다는 말씀은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순교와 배교를 관통하는 ‘성찰’, 차쿠의 사목자‘이셨던 ‘최양업 신부님’의 생생한 삶, ‘길이 되게 하소서’ 순교성극, 한국 현대순교사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순교는 죽음이 아니라 기쁨으로 살아내는 아름다운 응답임을 새롭게 되새겼습니다. (강사 : Fr 김정환 Fr 이태종, Fr. 공성식, Fr 하비에르, Sr 김영숙, Sr 최수지, 면형강학회 성극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