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3923
  • 글쓴이 : 김종성
  • 작성일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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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성당] 한마음 향기축제 (12/20)

지난 12월 20일(토), 궁동성당(주임신부 : 김찬용 베드로)에서는 성탄을 앞두고  ‘한마음 향기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모든 구역원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친교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임신부님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축제는 안나회 어르신들의 환상적인 찬조 출연으로 초반부터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각 구역에서 정성껏 준비한 노래, 댄스, 악기 연주, 성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교우들의 끼와 열정은 성당 안을 2026년 본당 사목지표인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준비 과정에서부터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극 <동방박사 세 사람>으로 대상을 받은 5구역의 사례처럼, 무대에 서지 않는 분들도 소품과 간식을 챙기며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서로 협력하며 하나 되는 따뜻함을 체험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구역별로 모여 식사와 함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가 2026년 본당 사목지표의 주제곡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를 합창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다짐한 이번 축제는 ,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청년들과 봉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참여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는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