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천안두정동성당(주임신부 이용호바오로, 보좌신부 주은빈세례자요한)에서 부활 대축일을 지내고 본당 전 신자 380여명과 함께 엠마오로 충북 제천 배론성지를 다녀왔습니다.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성지로,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어 그 신앙적 의미가 더욱 깊은 곳이며 특히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배론성지 순례는 그 의미를 한층 더 크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