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이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으로
- 궁동성당, 자원순환 실천 연계 ‘비건 간식 클래스’ 개최
궁동성당(주임신부 : 김찬용 베드로, 보좌신부 : 장태혁 요셉)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본당 사회복음화분과 주관으로 진행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의 수익금과 유성구 ‘유성매직’ 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8월 29일(토) 어린이 미사 후 초등부 자모회 주관의 ‘비건 간식 클래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본당 초등부 어린이들과 교사, 교우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건 간식 클래스’에서는 지구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버터와 달걀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오트밀 초코쿠키와 망고·딸기 과일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히 과일 본연의 단맛과 알룰로스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함께 살린 건강한 간식을 만들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체험하였습니다.
또한 영양사 경력을 지닌 자모회원의 전문적이고 알찬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비건 식생활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폐휴대폰을 모으는 작은 자원순환 실천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교육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와 이웃,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함께해 주시고 이번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교우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