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교황방한 이후 우리는?… 유흥식 주교에게 듣는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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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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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 이후 우리는?… 유흥식 주교에게 듣는다"

 

 한국사회는 '표류' 중이다. 풍랑이 아무리 거세도 정해진 좌표를 향해 거침없이 항해하는 기개와 용기, 담대한 리더십은 없다. 급기야 세월호의 침몰로 비극과 상실의 시대가 도래하지만 개혁과 치유의 힘도 미약하다. 공직사회 등 사회 전반에 고질화된 부정부패, 갈등과 혼돈으로 얼룩지고 반성과 성찰이 없는 정치권, 사회 양극화와 청년 실업 등 선순환을 잃어 버린 경제는 우리 사회의 우울한 풍경으로 고착화되는 듯하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 희망과 비전을 품어갈 수 있는 위정자와 사회 지도층의 리더십은 요원한 것인가. 때 마침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은 평화와 화해, 치유와 성찰의 사회적 담론을 확장시켰고 다시금 우리 사회에 있어 보편적 가치로서의 종교적 역할을 주목하게 했다. 대전일보는 창간 64주년을 맞아 충청지역 대표 종교 지도자인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성과 성찰, 극복과 대안의 길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일보   2014. 08. 27 ]